6월26일(금) 고전15:20-34
2020-06-26 05:32:04
이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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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첫열매 (고전 15:20-34)

 

 

20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21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22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23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24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25그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반드시 왕 노릇 하시리니

26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27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에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그의 아래에 두신 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도다

28만물을 그에게 복종하게 하실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신 이에게 복종하게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29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아나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그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느냐

30또 어찌하여 우리가 언제나 위험을 무릅쓰리요

31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32내가 사람의 방법으로 에베소에서 맹수와 더불어 싸웠다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33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34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

 

 

내용요약

바울은 그리스도의 부활이 어떻게 성도의 부활로 이어지는지 논증하고, 부활의 시기와 그 후에 일어날 일들을 설명합니다.

 

 

큐티순서

1. 하나님께서 본문을 통해 나에게 주실 말씀을 기대하며 기도합시다. 특히 나 자신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한 존재임을 고백합시다.

2. 본문을 여러 번, 자세히 읽으며 전체의 흐름을 찾아봅시다.

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나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인가, 오늘 말씀을 예수님은 어떻게 삶에 적용시키시는가를 중심으로 묵상해 봅시다.

4. 묵상한 내용을 하루 동안 묵상하며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구절은 암송해 봅시다.

 

 

오늘의 큐티가이드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20-22절 그리스도를 부활의 첫 열매가 되게 하셨습니다. 첫 열매는 이후에 있을 수많은 열매들을 보장합니다. 범죄한 아담의 죽음이 죄 아래 있는 모든 인류의 죽음을 가져온 것처럼, 의로우신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를 믿는 수많은 의인들의 부활을 가져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몸의 보증은 그리스도 예수의 부활이며, 우리가 거듭난 백성의 삶을 미리 앞당겨 사는 근거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입니다. 부활의 소망을 굳게 붙든다면, 십자가의 길도 넉넉하게 선택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23-26절 몸의 부활을 포함한 모든 구원 계획을 정하신 대로 성취하십니다. 첫 열매이신 그리스도의 부활을 시작으로 새 창조를 진행하실 것입니다. 이후 재림의 때 성도의 부활이 있고, 그 후에 세상 권세에 대한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악이 모두 제거된 거룩한 나라를 하나님께 바치시고, 그 나라를 통치하시는 영원한 왕이 되실 것입니다. 이 일들을 틀림없이 이루실 것이니, 우리 구원을 확신하며 맡기신 역할에 충성합시다.

 

27,28절 만유의 주()이십니다. 모든 원수를 멸하시고, 만물을 그리스도의 발아래 복종케 하신 후에, 그리스도의 경배 아래 만유 가운데 높임을 받으실 것입니다. 이로써 죄로 뒤틀린 세계가 바로서고 창조 질서가 회복되어 제 자리를 찾게 됩니다. 우리도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의 몸으로 하나님을 대면하고 그분을 영원히 찬송하며 섬길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9-34절 우리가 절제하고 희생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이유는 우리 삶이 죽음으로 끝나지 않고 부활을 통해 지속될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이 때문에 위험을 무릅쓰고 고난을 자처하며 산 것입니다. 어떤 이들의 말처럼,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나거나, 몸은 악한 것이기 때문에 영만 부활하게 된다면, 사는 동안 고난을 피하고 몸의 쾌락을 쫓아 사는 것이 지혜로운 선택일지 모릅니다. 고린도 교회 주변에도 이런 삶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속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선한 행실을 지켜낼 자신이 없다면,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혹시 타락한 세상의 즐거움에 취해 부활의 소망을 잃어버린 것은 아닌지 내 일상을 찬찬히 살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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